[양평군]'알뜰하게 양평서 무더위 날리자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7-12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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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여름휴가축제 내달까지 열어
[시민일보]무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여름 물놀이 축제가 오는 8월 말까지 양평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농촌체험마을과 함께 단월 봉상리 수미마을, 용문 조현리 모꼬지마을 등 10곳의 농촌체험마을에서 ‘2011 양평농촌체험마을 여름휴가 축제’가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철 축제답게 냇가에서 송어·미꾸라지·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체험과 뗏목타기, 황토진흙탕 뒹굴기 등 시원한 물놀이, 감자캐기 및 옥수수 따기 등 친환경 농산물 수확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또 솔잎송편 만들기, 허브찹쌀 화전만들기, 보리개떡·인절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도심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구성돼 있다.
물놀이 축제 농촌체험마을은 ▲연수리 보릿고개마을 ▲화전리 옹달샘꽃누름마을 ▲봉상리 수미마을 ▲양수리 과수마을 ▲동오리 산천어마을 ▲옥현리 가루매마을 ▲조현리 모꼬지마을 ▲석산2리 쌍겨리마을 ▲고송리 마들가리마을 ▲도곡리 질울고래실마을 등이며, 1인당 체험비는 마을별로 2만원부터 2만8000원까지로 1박2일 체험과 2박3일 체험 코스가 있다.
최근 조현리 모꼬지 마을에서 농촌체험을 한 박 모(42·서울)씨는 “모꼬지 마을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뗏목도 타고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송어도 잡고 송어구이도 해먹고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가족들과 너무 즐겁게 보냈다”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물맑은 양평농촌나들이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벌써부터 많은 도시민들이 청정 양평을 찾고 있다”며 “이제 여름 휴가는 수도권에서 가깝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곳 양평 농촌체험마을에서 농촌의 문화와 물놀이로 평생 잊지 못할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또는 예약은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www.ypnadri.com)나 전화(031-774-5427)로 하면 된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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