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5명중 1명 서울로 출근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7-12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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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소요시간 '38분'··· 통행ㆍ이동에 하루 64분 소비
[시민일보] 경기도민 5명 가운데 1명은 서울로 출근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출근에 걸리는 시간은 하루 평균 38분이었다.
도는 '2010 가구통행실태조사'의 경기지역 표본자료 기초분석을 토대로 이런 내용이 담긴 '경기도민의 하루 통행 엿보기' 조사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도민 21.3%는 서울방향으로 출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24.7%보다 3.4%p 감소한 것이다.
평균 출근시간도 38분으로 2006년 39분과 비교해 3% 줄었다.
출근을 포함해 도민들이 하루 길거리에서 소비하는 시간은 평균 64분으로 조사됐다.
남성의 하루 평균 통행 수는 2.14번으로 여성의 1.85번보다 약간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초·중·고생인 5~14세가 2.7번으로 가장 많은 통행 건수를 기록했다.
교통 수단은 남성 2.23개, 여성 1.93개 등 하루 평균 2.08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행 목적은 출근이 19.2%로 가장 많고, 등교 12.2%, 업무 3.9%, 쇼핑 2.9% 등의 순이다.
승용차 이용시간은 하루 평균 86분으로 나타나 2006년과 같았다. 대중교통 이용시간은 2006년 91분보다 8% 증가한 98분이었으며,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횟수는 하루 평균 0.33회로 2006년 0.49회보다 감소했다.
65~69세에 해당하는 고령자들은 승용차(33.0%)를 통행수단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도보가 25.8%, 대중교통이 20.1%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도내 374만2598가구의 2.63%인 9만8436가구에 대한 가구통행실태 표본조사 자료를 기초 분석한 결과이며, 도는 이를 포켓북으로 발간해 시·군 및 교통관련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내년 4월까지 전수화 한 뒤 도시계획 수립과 도로·철도 사업타당성 평가 등의 기준이 되는 교통수요예측 자료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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