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광역재활용선별장...전통시장 택배서비스...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7-12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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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회적기업 사업 16개 발굴
[시민일보]인천시는 12일 장미홀에서 강화군 등 군, 구, 공사, 공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사회적기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된 이날 보고회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의 사업 중 사회적기업의 사업으로 전환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보고대회였다.
시는 우선 민간수탁사업의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또한 이른바 제3섹터영역에 대해 민간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을 발굴, 지속성과 전문성을 높여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도록 했다.

이번 발굴대회에서 환경정책과의 친환경제품 전시판매장, 청소과의 광역재활용선별장, 중구의 농촌전통테마마을, 계양구의 전통시장 택배서비스 사업 등 총 16개 사업이 발굴 보고됐다.
특히 남구가 발표한 ‘은빛나르샤’ 마을기업사업은 다세대, 연립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아파트관리사무소와 같은 기능을 하는 사업으로 도시관리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윤석윤 행정부시장은 “이번 발굴 보고회를 통해 전 부서, 전 직원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질 좋은 일자리와 사회통합, 도시관리에 혁신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의 사회적기업은 총 69개(인증 34개, 예비 35개)가있으며 시는 올해 25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사회적기업 사업비 지원, 생산품 우선구매, 관내 유관단체, 기업과의 결연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캐나다는 인구 3000만명 가운데 200만명 정도가 사회적기업을 통해 일자리를 갖고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인천도 20만명 정도가 사회적기업에 종사해야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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