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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오산 지역 문화, 역사, 환경, 행정 등이 교육의 현장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혁신교육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전역이 교육의 현장이 되어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학교’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시민참여학교는 오산시에서 각종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숲해설사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공신력을 갖춘 자원봉사자의 안내로 생생하게 현장에서 학습하는 것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우선 시는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향기수목원탐방학교, 오산천(에코리움)탐방학교, 오산시청탐방학교, 오산시의회탐방학교 등 4개의 시민참여학교를 운영, 7월 말까지 대호초등학교를 포함한 9개 학교(860명)가 참여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2학기부터 독산성탐방학교, 궐리사 탐방학교 등을 참여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참여학교에 참여한 모 교사는 “부모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이 시민참여학교에 나와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더 많은 참여학교를 운영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의 생활화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시민으로 인큐베이팅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오산시가 체험학습인 '시민참여학교'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탐방학습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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