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외국어 홈피 업그레이드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7-10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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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 추가·콘텐츠 90개로 대폭 확대
[시민일보]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다문화시대에 부응해 홈페이지 개편에 나섰다.
시는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시 외국어 홈페이지에 베트남어를 추가해 4개 국어로 확대, 10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으로 안양에는 72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베트남인이 448명으로 중국인(5489명) 다음으로 많다.
시는 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에서도 베트남인이 가장 빠른 증가 속도를 보여, 이에 부응하고자 베트남어를 추가하는 것.
시는 이와 함께 외국어 홈페이지 콘텐츠도 33개에서 90개로 대폭 늘려 시 대표 홈페이지 환경으로 통합하는 한편, 콘텐츠 강화에 따른 디자인도 새로 하기로 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코너에 퀵-메뉴 기능을 추가하고, 시정소식과 사진갤러리 게시판을 추가해 최신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편되는 외국어 홈페이지 메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통시장 ▲나눔장터 ▲버스정보 ▲문화재 ▲쇼핑 ▲체육시설 등 지역에 생소한 외국인들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권재학 정보통신과장은 "늘어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를 확대 구축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최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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