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8년전 강도강간 사건이 경찰의 DNA를 이용한 첨단 과학수사 기법으로 인해 범인이 잡히면서 8년간 묻혔던 진실이 밝혀졌다.
하남경찰서(서장 우희주)는 지난 2003년 구리시 교문동 소재 개인주택에 침입, 성폭행한 뒤 현금을 강취해 달아난 고모(33)씨를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당시 A씨의 자택 욕실 창문을 통해 침입해 잠을 자고 있는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현금 3만5,000원을 강취해 달아난 혐의다.
고씨는 지난 4월 자동차 절도 혐의로 검거된 뒤 지난 2003년 강도강간 사건의 용의자의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에 의해 모텔에 은신 중 검거됐다.
한편 경찰은 고씨가 동종전과가 있는 점에 착안해 여죄를 수사 중이다.
하남=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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