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특별대상 수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5 14:5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유덕열 구청장 '주민복지' 노력 빛났다
배봉산 정상공원·둘레길 조성사업 큰 호응

▲ 유덕열 구청장(오른쪽)이 ‘2019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주민복지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최근 열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주민복지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유 구청장은 힐링공간의 명소로 알려진 배봉산에 정상공원 및 둘레길 조성해 구민 복지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특별대상을 받게 됐다.

배봉산은 녹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구에서 구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녹지 휴게공간으로 주말, 휴일이면 수천명의 구민이 찾아와 여가를 즐기며 재충전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그러나 배봉산 정상에는 그동안 군부대가 주둔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다가 2018년 군부대 철거 공사로 배봉산 정상은 해맞이 공원으로 조성됐고 2018년 10월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특히 공원 조성 중에는 삼국시대(고구려) 관방유적이 발굴돼 조성공사에 차질이 생겼으나 역사적 가치를 살리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해 최종적으로 완공했다.

구는 총 5단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해 4.5㎞에 달하는 둘레길도 조성해 구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배봉산 둘레길은 성인 걸음으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순환형이며, 노인과 장애인, 유모차나 휠체어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를 사용해 무장애숲길로 조성했다.

현재 배봉산 둘레길은 평일 약 1500여명의 구민이 찾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진 배봉산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더해 더 많은 주민들이 배봉산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