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베트남서 장애인 무예로 ‘포용’ 실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7 11: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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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S 포용사회사업단, '장애인 무예 수련 지원 사업 연계 해외 현장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활동 인증서 수여식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은 13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꽝찌성 동하와 다낭 일대에서 ‘2026 장애인 무예 수련 지원 사업 연계 해외 현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무예를 매개로 학생들이 국제협력 현장에서 직접 교육 운영과 참가자 지원에 참여하는 실천형 교육으로 베트남 현지 장애인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현지 지역사회와 베트남 청년들도 함께했다. 현지 운영기관 TNRC와 연계된 영어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과 다낭 현지 대학의 한국어 전공 학생들이 통역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현장 소통을 지원했다.

 

한국 대학생과 베트남 청년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 속에서도 장애인 참가자들의 수련을 지원하며 현장의 문화적 차이를 조율하고 참여자 간 소통을 이어갔다. 또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국제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임새미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국제기구 및 현지 기관과 직접 협업하며 실무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서로 다른 삶의 조건과 문화를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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