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전국 최초 18일부터 북페이백 서비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5 14: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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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서 구매한 도서 반납땐 환불
9개 지역서점과 협약 체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18일부터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는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고 반납시 구매금을 전액 환불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서비스다.

구는 정식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지역내 9개 서점과 협약을 체결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도서를 3주 이내 구매 서점에 반납하면 구매금 전액을 환불받게 되며, 반납된 도서는 다른 주민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지역내 구립도서관에 비치·대여된다.

신청은 지역 주민 누구나 도서 구입 후 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내 북페이백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인기있는 베스트셀러 도서의 경우 대출이 많은 것을 감안해 복본 제한규정(같은 종의 도서를 중복 비치 가능한 최대권수)을 완화, 최대 20권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번 ‘북페이백 서비스’로 주민들은 도서관이 아닌 가까운 집근처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볼 수 있고 지역서점은 매출을 올릴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구는 지역내 구립도서관 소장도서를 이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대출·반납 가능한 ‘서초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초 라이브러리#(샵)’도 준비해 이달 말부터 시행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로 전국 최고 수준의 책읽기 도시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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