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4690억 상반기 집행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1-27 1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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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5억이상사업 중점 [시민일보] 수원시(시장 김용서)는 경기회복 촉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조기집행대상 예산액 7522억원의 62.3%에 달하는 4690억원을 상반기 중에 조기집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서민 경제와 밀접한 일자리 지원, 서민생활안정, 도시기반시설 사업 확충 등 3대 분야 중에서 국가 중점사업 중 지방비 부담이 있는 사업과 5억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기집행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주기적 실적 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의 경우는 대책 마련 힘쓸 방침이다.

이밖에도 재정조기집행에 대한 직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부서ㆍ직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자칫 불거질 수 있는 비효율ㆍ낭비성 예산집행을 예방하기 위해 ‘예산낭비 신고센터 활성화’, 예산집행 실명제 등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조기집행 추진체계 강화를 위한 가상회계연도제를 도입해 모든 시설공사를 10월중에 마감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집행 효과가 큰 경비 위주로 집행대상을 책정했기 때문에 예산 수치상으로는 지난해보다 금액이 작지만 계획대로 집행이 되면 경기부양을 위한 파급효과는 지난해 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며 “지난해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고 재정 건전성 또한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생산적, 투자적 사업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이명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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