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 생태하천 복원 속도낸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1-27 1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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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 국비등 104억 추가 예산확보… 내년말 완공 [시민일보] 그동안 예산 미확보로 준공시기가 불투명했던 경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국비 등 104억원의 추가 예산 확보로 목표했던 준공시기(2011년 말)를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당초예산으로 30억원만을 확보해 본 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겼었던 경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올해 국비 등 104억원의 추가 예산 확보로 내년 말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 2007년 7월 하천 수질개선과 주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착수, 처인구 마평동~포곡읍사계리까지 호안 12.4㎞구간의 하천 정화와 습지 2곳를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1년 말 완공이 목표다.

그러나 시는 당초예산 30억원만 확보되면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올해 환경부와 팔당수질개선본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로 올해 국비 94억 등 예산 104억원을 확보하면서 경안천 상류에 용수관 설치 및 자전거도로 포장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경안천에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건기에 대비해 용수를 확보하는 한편, 수생태를 복원해 자정능력이 향상된 생태하천으로 개선시켜 하천변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생태습지,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도비 등 보조금 확보와 예산 지원 방안을 강구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정평천을 비롯한 많은 하천에 대해서도 생태복원과 정비 사업을 추진해 아름다운 하천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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