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예산 조기집행 시동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25 19: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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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648억 풀어… 일자리 창출 중점 [시민일보] 양주시(시장 임충빈)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집행대상액 2747억원의 60%인 1648억원을 상반기 조기집행한다.

시는 최근 상반기 조기집행액을 이같이 정하고,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실있고 건실한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2010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시달회의'를 개최, 본격 조기집행 추진에 들어갔다.

특히 시는 올해 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4개반 21명의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면서 수시로 실적을 점검함은 물론, 이월사업 조기확정, 긴급입찰제도 실시, 수의계약 범위 확대, 선금지급 활대 등의 각종 집행제도 및 절차 간소화를 통해 집행 촉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구성된 합동설계단 운영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 사업시기와 기간, 추진 가능 여부 등을 철저히 검토하고,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는 한편 '부실공사방지시스템'을 통한 공사 진행상황 점검, '양주시 보조금카드관리 시스템'을 통한 보조금 집행내역 실시간 확인 등을 통해 어느 때 보다 건실하고 내실 있는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충빈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이 효과가 있는 정책"이라며 "지난해 조기집행 기조를 유지해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재정 지출에 집중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조기집행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조기집행 대상액 3098억원 대비 114%인 3548억원을 집행해 경기도내 조기집행 성과평가에서 1차평가(3월) 2위, 2차평가(6월) 1위를 차지, 5억원의 상 사업비를 받은 바 있다.

양주=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25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0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시달회의' 모습. 임충빈 시장을 비롯한 간부급 임원들이 모여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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