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우체국 홈피서 지역 中企제품 판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24 1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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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부천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을 우체국 사이트(www.epost.go.kr)를 통해 홍보·판매하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의 도움을 받아 우체국 사이트에 구축한 지역 제품 소개 코너를 확장키로 하고 연중 참여 기업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대상 기업은 홈페이지가 있는 기업으로 생필품 등 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여야 한다. 희망 기업이 시의 '세일즈시티' 홈페이지(www.salescity.or.kr)에 회사명과 제품설명서 등을 게재하면 우체국에서 심사를 해 우수 제품에 한해 우체국사이트에 등록하게 된다.

우체국은 사이트를 통해 구입 신청을 받으면 배달까지 해주며 250만 명의 우체국 사이트 회원에게 판매할 땐 판매가의 4%를, 사이트에 등록된 3000여 공기업과 일반기업에 팔 경우에는 1.5%의 수수료를 뗀다.

현재 이 사이트에는 부천의 40개 기업 100여개의 제품이 등록돼 있다. 시는 또 2000여 공무원에게 지역의 중소기업을 방문해 이런 내용을 전달토록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펼 예정이다.

윤인상 시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국가 기관의 홈페이지에 제품을 홍보하게 됐다"면서 "국가기관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것인 만큼 제품의 품질이 뛰어나다"라고 밝혔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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