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구제역방역통제초소 24시간 운영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18 19: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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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18일 포천시와의 경계지역 중 하나인 364번 지방도에 구제역 방역통제초소를 설치, 24시간 운영하며 출입차량 통행을 철저히 검사하고 있다.

시는 이날 지역내 탑동 샘터농원 앞 364번 지방도로에 구제역 방역통제초소를 설치, 4인 1조 4교대 근무를 통한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초소 운영은 인근 포천시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내 출입차량에 의한 전염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4인 1조, 4교대 근무로 24시간 운영되는 초소 주요업무로는 출입차량 통제, 우제류 가축, 건초볏짚 등은 통행 금지, 사료 ? 우유 ? 가축분뇨 수송차량은 소독 후 반출 허용 등이다.

이날 방역통제초소를 방문한 오세창 시장은 차단방역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차량, 외부사람, 기구 등에 의한 구제역 바이러스 매개체의 전파경로 차단과 소독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서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상황실에서는 우제류사육 91농가에 대해 1일 1회이상 유선예찰은 물론 축산농가들이 타농장 방문 및 모임과 동남아시아 여행을 자제하도록 강력히 조치하고 있으며 경계지역의 6개농장은 이동 및 반입금지 명령서를 발부했다.

시 관계자는 “각 축산농가에 소독용 생석회20톤을 살포하고 긴급소독약품 1.8톤을 공급해 기온이 상승하는 오전 시간에 최대한 분무소독을 실시하도록 당부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 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포천시 경계지역인 동두천시 364번 도로에 설치된 구제역방역통제초소에서 근무자들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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