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ㆍ자율형 고교... 인천시, 10개교 짓는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17 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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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송도등에 설립 [시민일보] 오는 2015년까지 인천지역에 국제학교와 자율형 공·사립고 등 모두 10개교가 연차적으로 설립돼 개교한다.

인천시는 2015년까지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국제학교 5곳과 자율형 공·사립고 5곳을 신설하는 등의 중등교육환경 개선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특히 자율형 공·사립고 신설을 통해 학생들의 고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교과과정의 50%까지 자율적 편성이 가능한 특성을 살려 일부 과목의 심화학습과 특화수업 프로그램을 마련 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방침으로 전국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인천지역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올리고 수월성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먼저 3월 국내 첫 번째 국제학교인 송도국제학교를 시작으로 청라지구(2011년), 영종 운북복합레저단지(2012년), 송도지구(2014년), 영종하늘도시(2015년)에 국제학교를 각각 설립 할 계획이다.

시는 또 3월 기존 개방형 자율고에서 자율형 공립고로 바뀌게 되는 인천 신현고를 비롯해 내년 자율형사립고로 신설되는 영종하늘고 등 오는 2015년까지 신도시와 구도심권에 자율형공·사립고 5곳을 새로 설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청과 교육일정, 교과과정 등을 논의 중"이라며 "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수능준비에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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