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씽씽겨울축제 9일 개막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05 19: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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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최대 1만명 수용… 얼음낚시·썰매·각종공연등 다채 [시민일보] 9일부터 가평군(군수 이진용) 자라섬 일대에서 얼음낚시, 썰매, 각종 공연 등으로 구성된 겨울축제가 열린다.

군은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지역내 자라섬 일대에서 ‘제2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브랜드 향상 및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얼음낚시, 재즈와 인형극 등 공연, 전통썰매, 눈썰매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축제 세부 내용으로는 최대 1만명의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3개면 5만700㎡(15,363평) 넓이의 얼음낚시터를 개장해 송어낚시를 즐길수 있다.

또한 가평천에 6만1950㎡의 규모로 50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얼음놀이 광장을 만들어 도시에선 보기 어려운 전통썰매, 눈썰매, 썰매볼링, 팽이치기.투호등 전통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얼음광장과 연계된 자라섬에서는 별빛누리, 원시인 체험, 사냥하기, 신년운세보기, 매직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주말마다 언플러그 뮤지션과 재즈, 마술 공연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얼음낚시터 맞은편에는 겨울먹거리 특구가 마련되고, 가평읍사무소에서 축제 장소인 얼음광장에 이르는 250m구간은 캐나다 브램튼시의 겨울경관을 LED로 재연해 서양의 겨울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밖에 썰매,낚시체험비용 등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 상품권은 군 지역내 마트나 음식점, 심지어 택시에서도 사용 할 수 있어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라섬 축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군정홍보과 및 축제담당부서(031280-2321)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서울에서한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경비 부담이 적고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것이 강점”이라며 ″초저탄소 녹색도시이자 수도권의 산소탱크로서의 지역특성을 활용한 축제는 가족,친구,연인등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가평=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해 가평군에서 열린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를 찾은 아동들이 전통 썰매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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