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총량관리제 본격 실시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1-03 18: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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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팔당호 수질개선·지역개발사업 추진 위해 [시민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팔당호 수질개선과 지역개발사업을 위해 올해부터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지방자치단체별로 목표 수질을 정한 뒤, 이를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시는 환경부에 제출한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이 최근 승인됨에 따라 올해부터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시는 2008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5년간 이천시 전 지역을 복하A, 양화A, 청미A 3개 단위유역으로 나눠 관리하며, 2012년까지 관리대상오염물질을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로 기준년도인 2007년 배출량 7020kg/일에서 5842kg/일로 17%(1178kg/일) 삭감해야 한다.

이에 시는 삭감계획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증설하고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신설하는 등 수질개선사업에 국비, 기금 등 총 3987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개발사업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량을 최소화하는 등 사전오염원 관리정책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을 전제로 유보됐던 각종 개발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대규모택지개발, 폐수 비 발생 공장 신?증설 등 지역발전을 가져올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히고,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으로 수질개선을 위한 국고 및 기금을 우선지원 받을 수 있어 주민생활환경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644-2362)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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