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근 양주시부시장, 38년 공직생활 마감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30 18: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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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오용근 양주시 제6대 부시장이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양주시(시장 임충빈)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충빈 시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오용근 부시장 이임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양주 부시장으로 재임한 기간 동안 미력하나마 양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그동안 동고동락했던 동료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려고 하니 손 때를 묻은 책상과 의자, 화단에 있는 한 그루의 나무조차도 아름답고 새롭게 보인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오용근 부시장은 지난 1971년 경기도 화성군에서 행정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2004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건설본부 관리부장, 세정과장, 예산담당관, 오산시 부시장 등을 두루 섭렵했다.

이어 지난해 7월1일에는 그간의 공적을 인정 받아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된 것.

오 부시장은 재임하는 동안 양주시가 대한민국 도시대상(활력도시 부문) 수상과 2009년도 내나라 여행박람회 최우수 진흥상 수상, 제6회 지방자치경연대전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장관상 7개, 도지사상 7개, 민간부문 수상 8개 등 총 22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는데 눈부신 활약을 해 왔다.

이 외에도 LG패션 복합타운과 섬유종합지원센터 유치,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선정과 양주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확정, 덕계고등학교의 기숙형 선정과 예원예술대학교 유치 등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고읍택지개발사업 준공과 홍죽산업단지 보상 착수 등 현안사업 추진 등 부분별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커다란 족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주=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양주시가 오용근 제6대 부시장 이임식을 가졌다. 사진은 오 부시장이 이임사를 통해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떠올리며 마지막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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