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에 따르면 평가회에서는 올해에 농촌진흥청에서 여주에 보급한 5가지 신품종과 농진청 보유 5가지 품종 등 총 10품종에 대한 외형 및 식미(입맛)평가를 가졌으며, 향후 품질과 맛좋은 신품종을 중심으로 여주에 집중적인 종자보급과 대단위 단지를 육성키로 했다.
이기수 군수는 “90년대 초 여주지역은 1000ha에 이르는 땅콩이 재배될 만큼 주산지였으나 올해는 재배면적이 100ha에도 못 미치고 있다”면서 “최근 웰빙 열풍과 땅콩 등 견과류가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국산땅콩에 대한 소비증가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여주군이 옛 여주땅콩의 명성을 되찾고 고구마와 더불어 특산품으로 다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재배를 확대하고, 군에서도 여주땅콩 홍보와 땅콩재배 노력절감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는 이기수 여주군수를 비롯,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창길 과장, 송득영 박사, 배석복 박사 등 종자보급 연구기관 관계관,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3명과 대신면 후포리, 당남리 등 5개리 지역의 땅콩재배 작목반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단체인 한살림회원, 땅콩재배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울러 좋은 품종을 보급해 준 농촌진흥청 송득영 박사에 대한 신천교(대신면 후포리) 재배단지 회장의 감사패 전달도 있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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