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땅콩 평가회 열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29 18: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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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시민일보] 여주땅콩 명성을 되살리고 고품질 땅콩 재배생산을 위한 신품종 땅콩 평가회가 29일 여주군(군수 이기수) 여주읍 상거리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29일 군에 따르면 평가회에서는 올해에 농촌진흥청에서 여주에 보급한 5가지 신품종과 농진청 보유 5가지 품종 등 총 10품종에 대한 외형 및 식미(입맛)평가를 가졌으며, 향후 품질과 맛좋은 신품종을 중심으로 여주에 집중적인 종자보급과 대단위 단지를 육성키로 했다.

이기수 군수는 “90년대 초 여주지역은 1000ha에 이르는 땅콩이 재배될 만큼 주산지였으나 올해는 재배면적이 100ha에도 못 미치고 있다”면서 “최근 웰빙 열풍과 땅콩 등 견과류가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국산땅콩에 대한 소비증가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여주군이 옛 여주땅콩의 명성을 되찾고 고구마와 더불어 특산품으로 다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재배를 확대하고, 군에서도 여주땅콩 홍보와 땅콩재배 노력절감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는 이기수 여주군수를 비롯,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창길 과장, 송득영 박사, 배석복 박사 등 종자보급 연구기관 관계관,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3명과 대신면 후포리, 당남리 등 5개리 지역의 땅콩재배 작목반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단체인 한살림회원, 땅콩재배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울러 좋은 품종을 보급해 준 농촌진흥청 송득영 박사에 대한 신천교(대신면 후포리) 재배단지 회장의 감사패 전달도 있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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