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도시가스 내일 첫 공급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2-28 19: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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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면 일대 가구당 연료비 최대 월 20만원 절감 될 듯 [시민일보] 가평군(군수 이진용)이 30일 청평면을 시작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해 지역주민들이 월5만원에서 20만원 내외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경제적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군은 주민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30일 청평면 청평5리 일원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도시가스공급사인 (주)예스코가 5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남양주~청평간 주배관공사에 착공, 1년4개월만에 지난 20일 청평면 청평리지역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가지를 중심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등유, LPG 등으로 취사와 난방을 해결해 상대적으로 비싼 연료를 사용해 왔던 주민들이 고효율의 도시가스가 공급됨으로서 가구당 월5만원에서 20만원 내외의 연료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은 30일 청평면지역을 시작으로 2010년도에는 가평읍, 2011년에는 상면 및 하면에 공급이 완료될 예정이며, 앞으로 가평군 일원에 공급될 도시가스는 배관망은 주배관 63.5km와 공급관 6.7km 등 70.2km로 23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이는 공급사인 (주)예스코가 부담한다.

아울러 2012년에는 설악면 지역, 2013년에는 북면지역에 공급됨으로서 전체가구 의 41%가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급목표량 1만가구 2009년 11월30일 현재 세대수 2만4370세대)

군은 도시가스공급은 자연환경을 이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질개선작업을 전개하고 있는 ‘에코피아-가평’의 가속화 및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지역경제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 도시가스 공급은 막대한 투자비에 비해 경제성이 매우 낮아 2016년 이후에나 공급검토대상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었다″며 ″자치단체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지식경제부, 도와의 긴밀한 협조로 10년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그간의 경위를 밝혔다.

가평=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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