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전화친절도 '89.1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27 2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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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년比 1.7점 올라 수원시(시장 김용서)의 전화친절도 점수가 지난해 1.7점 상승한 89.1점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3개월 동안 시본청, 사업소, 구청, 동주민센터의 공무원 1700명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평가해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KT CS 리서치센터에서 조사를 했으며, 평가는 100점 만점으로 맞이단계(수신의 신속성, 최초인사태도, 발음의 정확성, 인사태도), 응대단계(경청태도, 설명태도, 응대태도), 마무리단계(종료인사, 종료태도, 종료시점)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시의 대민서비스 친절도는 지난해 87.4점보다 1.7점 상승했으며, 조사대상의 58%인 983명이 90점이 넘는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화 수신 신속성 분야에서는 99.1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경청태도, 설명태도가 뒤를 이었다.

반면 마무리 단계인 종료태도에서는 62.3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동주민센터의 친절도가 90.8점으로 가장 높았고 사업소, 구청, 시본청 순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9급이 90.8점으로 가장 높고 8급(89.7점), 7급(89.3점), 6급(89.1점), 5급(87.2점)이 뒤를 이었다.

전화친절도 최우수 부서는 장안구 파장동, 권선구 금호동, 권선구 권선1동이 95.5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권선구 세류1동과 팔달구 화서1동이 각각 우수, 장려를 차지했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권선구 주민생활지원과 조은영(사회8급), 장안구 송죽동 정효미(행정7급) 등 10명이 선정됐다.

시는 고객만족행정에 대한 교육과 친절안내 요령 책자 배부 등 대시민 친절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끝인사가 미흡한 점에 대해 종료인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조사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고객만족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절도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에게는 이달 말 열리는 종무식에서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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