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화환 대신 ‘쌀’ 기부받아요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23 19: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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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병점1동주민센터 이색개청식 화제 화성시 병점동 379-1번지에 위치한 병점1동 주민센터에서 23일 개청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는 이색적인 개청식이 열렸다.

화성시(시장 최영근)는 23일 병점1동 주민센터가 개청하면서 이같은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색 개청식은 병점1동 주민센터가 지역내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기획, 일회성인 화환보다 사랑이 담긴 쌀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과 개청의 축하 의미를 나누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날 개청식을 통해 병점1동 주민센터는 각 사회단체에서 축하의 의미로 보내온 10kg쌀(시가 2만3500원) 41포, 20kg쌀(시가 4만6000원) 38포, 40kg쌀(시가 9만원) 1포 등 총 80포의 쌀을 기탁 받았다.

한편 최영근 시장을 비롯해 이태섭 화성시의회 의장, 박보환 국회의원 등 지역주민과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개청식은 기념식수(소나무), 테이프 커팅 및 병점1동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단과 동부 여성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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