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망 확충 잰걸음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17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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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용인시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우수농특산물 판매점을 설치하는 등 지역 우수농산물의 직거래 판매망을 적극 확충할 방침이다.

시는 2010년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협의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죽전휴게소에 지역 우수농특산물 판매점을 설치하고, 한국민속촌 입구 주차장 옆에 상설 직거래판매점을 개설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사, 여성회관 등 지역내 3곳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2억5000여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린 바 있으며, 지난 10월 지역내 골프장 20곳에 백옥쌀 100% 입점을 완료하는 등 백옥쌀 소비 촉진 기반을 다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시 동부권 농촌지역의 농산물 생산량은 백옥쌀의 경우 2만3800톤, 남사오이와 포곡상추 등 특산물이 1만6000여톤에 달했으며, 농협파머스마켓, 하나로마트, 축협판매장, 이마트를 통해 42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2009년은 용인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망을 확충하는 등 직거래 활성화의 발판을 다진 한 해”라며 “앞으로 생산자단체인 농협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생산단가를 최대한 줄이는 한편 직거래를 보다 활성화해 농가 소득을 증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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