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하구 흉물철책 없앤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16 18: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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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4km구간 철거 착수··· 둔치에 자전거 도로·산책로 등 조성 김포지역 도심지 흉물로 남아있던 한강하구 철책이 철거된다.

김포시는 지난 40여년간 한강하구 철책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이 일대 1.4㎞ 철책을 본격 철거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한강하구 철책 철거를 위해 지난해 12월 육군 모 보병사단과 경계력 보강을 위한 첨단 과학화 감시장비 설치 협의를 마무지은지 1년만에 철거작업이 진행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일산대교 경계등 설치를 비롯해 도하경비정 제조 및 구매, 초소.철책 설치 사업, 감시장비 구매 설치 사업을 발주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해 있는 철책 제거와 그에 따른 경계력 보강을 위한 협의가 지연돼 철책제거 사업이 다소 늦어졌다"며 "한강을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노력이 이제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철책이 제거된 둔치에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김포=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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