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이용수요가 많은 3개 노선에 대한 심야버스 신설을 비롯해 심야버스 전체 노선에 대한 이용수요 및 교통여건 검토를 통해 점진적으로 심야버스의 배차·운행시간이 확대된다.
도는 15일 경기개발연구원에 정책과제로 의뢰한 연구결과 잠재적인 통행수요전환을 고려한 추가 노선확대와 기 운행노선의 혼잡 개선방안 등이 제시됨에 따라 2010년부터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광역 심야버스 이용객은 시행초기인 지난 2006년 68만2000명에서 2007년 141만7000명, 2008년 273만2000명, 올해 274만6000(10월말 기준)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따라서 도는 내년부터 기존 운행되고 있는 43개 심야버스 노선 가운데 이용수요가 많은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배차시간 단축 및 운행시간 연장을 통해 혼잡을 개선한다.
운행연장 및 배차단축 노선은 ▲수원역~사당역 7770번(배차 30→20분 단축), ▲경희대~양재역 5100번(배차 30→20분 단축, 운행 1시간 연장), ▲오산리~신사동 1005-2번(배차 50→30분 단축), ▲대화동~서울역 1000번(운행 1시간30분 연장), ▲다율리~서울역 2000번(배차 25→20분 단축, 운행 50분 연장), ▲하남공영~광화문 9301번(24시간 운행), ▲잠실역~동원대 500-1번(배차 50→30분 단축) 등 직행좌석 7개 노선이다.
이와 함께 ▲광릉내~길동 23번(배차 40→30분 단축, 운행 1시간 연장), ▲오류동(검단)~영등포 60번(배차 40→30분 단축, 운행 30분 연장), ▲백석동~서울시청 1002번(배차 20→15분 단축, 운행 1시간15분 연장) 등 일반 3개 노선도 운영연장 및 배차단축이 이뤄진다.
도는 버스정류소에서 제공되고 있는 버스운행정보 서비스도 심야시간대까지 연장하고, 수도권 광역버스정보 연계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5월부터 서울, 인천지역에도 심야버스 운행정보를 확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심야버스 노선개편 이외에도 장거리 굴곡노선 조정과, 전철과 환승연계체계를 구축, 운영해 서울 도심으로의 광역 통행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간 운행노선을 신설하여 지역간 통행이 보다 편리해 질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정책을 다변화하는 등 종합적인 대중교통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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