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민들에 따르면 하안동 자동차 매매상이 밀집돼 있는 좁은 2차선 도로에 주말이면 양옆으로 주정차를 해놓고 있는가 하면 많은 사람들이 보행하느라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을 받고 있다.
또 이곳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별로 차량이 없으나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틀 동안은 도로 양옆으로 주차해 있는 차량 때문에 일방통행 하느라 운전자들이 잦은 접촉사고를 내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있다.
특히 이들 운전자들은 접촉사고를 내고도 슬쩍 달아나는 등 뺑소니 사고가 많은 곳으로 시급한 단속과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이곳은 보도가 50여m 정도인데다 한쪽에만 있어 보행자들이 보행하는데 앞뒤를 살펴야 하는 등 사고의 위험을 주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주민들은 도로를 넓혀 주고 보도를 개설해 줄 것과 주말에 철저한 주정차 단속을 펼쳐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주민인 최 모(47. 광명시 하안동)씨는 "지난 12일 보건소 쪽으로 가기 위해 2차선 도로로 진입해 불과 300m를 가는데 도로 양옆으로 주정차해 놓은 차량 때문에 일방 통행 하느라 식은 땀을 흘렸다" 며 "좁은 2차선 양쪽으로 차를 세워 놓아 차량 소통이 안되는데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주 모(55. 광명시 소하동)씨는 "애기능 방향에서 자동차 매매상 2차선 도로를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주말에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고 있어 도로 양옆으로 주차장이 되고 있다" 며 "주차 단속 요원은 무엇을 하는지 주차장이 되고 있는 도로 단속을 방관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차 단속요원이 직원 5명 공익요원 4명 등 모두 9명이 시 전체를 단속해야 하는데다 주말이어서 단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앞으로 철저하게 단속해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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