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매매상 주변 불법주정차 몸살

유만옥 / / 기사승인 : 2009-12-14 18: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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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하안동… 市선 주말에 단속 않고 '나몰라라' [시민일보] 광명시가 주정차 단속을 하면서 주말에는 손을 놓고 있는 실정으로 교통 소통에 어려움은 물론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을 주고 있어 시급한 단속이 요구 되고 있다.

14일 주민들에 따르면 하안동 자동차 매매상이 밀집돼 있는 좁은 2차선 도로에 주말이면 양옆으로 주정차를 해놓고 있는가 하면 많은 사람들이 보행하느라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을 받고 있다.

또 이곳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별로 차량이 없으나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틀 동안은 도로 양옆으로 주차해 있는 차량 때문에 일방통행 하느라 운전자들이 잦은 접촉사고를 내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있다.

특히 이들 운전자들은 접촉사고를 내고도 슬쩍 달아나는 등 뺑소니 사고가 많은 곳으로 시급한 단속과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이곳은 보도가 50여m 정도인데다 한쪽에만 있어 보행자들이 보행하는데 앞뒤를 살펴야 하는 등 사고의 위험을 주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주민들은 도로를 넓혀 주고 보도를 개설해 줄 것과 주말에 철저한 주정차 단속을 펼쳐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주민인 최 모(47. 광명시 하안동)씨는 "지난 12일 보건소 쪽으로 가기 위해 2차선 도로로 진입해 불과 300m를 가는데 도로 양옆으로 주정차해 놓은 차량 때문에 일방 통행 하느라 식은 땀을 흘렸다" 며 "좁은 2차선 양쪽으로 차를 세워 놓아 차량 소통이 안되는데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주 모(55. 광명시 소하동)씨는 "애기능 방향에서 자동차 매매상 2차선 도로를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주말에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고 있어 도로 양옆으로 주차장이 되고 있다" 며 "주차 단속 요원은 무엇을 하는지 주차장이 되고 있는 도로 단속을 방관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차 단속요원이 직원 5명 공익요원 4명 등 모두 9명이 시 전체를 단속해야 하는데다 주말이어서 단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앞으로 철저하게 단속해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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