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음악회 열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2-14 18: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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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시민일보] 가평군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가 오늘부터 18일까지 5일간 6인조 남성 퍼포먼스 그룹 ‘미스터 브라스’를 초청, 고3수험생, 국군장병 등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재즈센터는 오늘 가평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심국제병원, 공군 8999부대 등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환자, 군인,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환자, 군인, 수험생 등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6인조 남성 퍼포먼스 그룹 ‘미스터 브라스’가 이들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평소 귀에 익숙한 영화, 드라마 삽입곡, 가요, 재즈, 팝송 등으로 구성된 공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14일 가평고, 15일 조종고, 16일 청심국제병원, 17일 수도기계회보병사단 포병대대, 18일 공군8999부대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가평고등학교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막이 오른 콘서트에서는 트럼펫,트럼본,색소폰, 튜바, 드럼의 웅장한 사운드와 재미있는 퍼포먼스공연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켰다.

클래식, 뮤지컬, 팝, 가요등의 장르를 흥겨운 스윙리듬으로 재구성해 브라스공연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미스터 브라스(Mr. Brass)는 18일까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영화음악, 가요, 팝 등을 선보여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자라섬재즈센터는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저변확대를 위한 그린음악회, 초?중?고생을 위한 블루음악회, 장날음악회등을 개최해 주민정서와 문화의식 향상을 꾀하며 문화경쟁력을 다져오고 있다.

군관계자는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감으로서 문화적 비대칭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가평=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데이트를 위해 초청한 6인조 남성밴드 '미스터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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