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만원씩 모아 불우이웃에 선행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2-13 18: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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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앙동사랑회원 2170만원 88가구에 전달 [시민일보] 용인시 중앙동사랑회가 최근 회원 290여명이 모은 성금 2170만원을 지역내 불우이웃 88세대에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는 중앙동사랑회가 11일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앙동장을 비롯한 7개 단체장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사랑회 행복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랑회 회원들이 1인당 매월 1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290여명의 회원이 총 2170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역내 불우이웃 대표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 내역으로는 용인초, 용인중, 태성중에 재학 중인 결식아동 3명에 급식비를 지원하고, 딧불이문화학교 추천 장애학생 2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마을대표와 공무원 등이 추천한 한부모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생계빈곤가족 등 83가구에 생계비를 각각 지원했다.

중앙동사랑회는 지난 2003년 중앙동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발족돼 금년까지 지역내 불우이웃들에게 7054만원의 후원금을 전하는 등 만원의 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

사랑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힘쓰는 시민들이 용인시를 훈훈한 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 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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