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3월 이후 나머지 15개 시·군에도 무한돌봄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13일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를 돕는 무한돌봄사업을 통합 관리,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맞춤형 복지모델로 전환하기 위해 센터를 확대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자체적으로 경기복지미래재단에 내년 1월 무한돌봄센터를 설치, 시·군지역 실정에 맞는 운영모델을 개발해 제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례관리자 양성, 운영모델 개발 및 평가, 무한돌봄센터 운영지원 및 컨설팅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시·군에 설치되는 센터 운영방향을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전달체계 구축'에 맞추고 사례관리 전문가를 배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기존 생계비 위주의 지원기준을 조정, 의료비, 교육비, 식비 등으로 전환해 지원하기로 했다.
따라서 최저생계비 120% 이하의 근로능력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자활근로자 및 시니어 클럽 등 일자리 연계에 초점을 맞춰 지원한다.
또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지원기준을 최저생계비 150% 이하에서 170% 이하로 상향, 빈곤층으로 전락하기 전 예방적, 선제적 지원으로 전환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무한돌봄센터 설치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무한돌봄 관련 국제포럼 및 박람회를 여는 등 홍보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11월까지 위기가정을 위한 무한돌봄사업을 추진하면서 총 354억원 예산의 81%인 288억원을 생계비로 지원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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