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날 수원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투자설명회에서 차이나텔 그룹(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전문투자회사)을 비롯해 미국기업인 네스캡사(초고용량 축전기'수퍼 캐퍼시터' 세계시장점유율 2위), 메탈피트 코리아(자동차 엔진용 실린더 헤가스킷 제조사)사 등 외투기업 3개사와 모두 10억1200만 달러 규모의 MOU(투자협약) 및 LOI(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차이나텔 그룹은 광명시 역세권 아파트형 공장 개발에 대한 10억불 규모의 투자의향서(LOI)에 서명을 통해 광명역세권 지구에 첨단아파트형공장, R&D 센터, 오피스텔 등을 조성(광명 테크노밸리)한 후, LED 클러스터 유치에 나선다.
따라서 광명시의 숙원인 광명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을 뿐 아니라 경기 서부지역 신성장 산업 클러스터 형성의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네스캡社는 이번 MOU 체결로 초용량 축전지 개발 및 제조 분야에서 국제수지를 개선하고 국내 기술 축적 기반을 강화를 위해 2013년까지 고용인원 200명 규모로 600만달러를 투자한다.
메탈피트 코리아는 화성 장안산업단지내 2000평 부지에 600만달러를 투자, 공장을 신설해 실린더 헤드가스킷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 국내 완성차업계에 신기술이 적용된 고품질의 부품을 공급한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내에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의 성공이 최선의 투자유치 활동"이라며 "도와 기업간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투자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기업들의 사업이 번창하고 투자확대로 이어지는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그러면서 외투기업의 성공경영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조세감면 가이드와 예방적 노사분쟁 조정 등 외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외국인 투자신고 금액 중 증액투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60%를 상회하고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음을 감안할 때, 외투기업과의 유대 강화와 긴밀한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외투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한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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