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중점 추진한 기술개발사업이 1년 만에 시제품 판매 등으로 발생한 매출액이 112억원에 달했으며, 11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중간평가와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특히 2008년에 지원된 88개 과제의 경우, 사업이 본격화 되는 2010년부터 향후 3년간 약 3조원 이상의 매출증가와 2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 300여 건의 지식재산권 등 직.간접적인 성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면서 도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원 사업 경쟁률은 지난해 평균 4.8대 1에서 올해에는 7.1대 1로 높아졌다.
도는 추진 첫 해인 2008년 총 88개 과제에 도비 140억의 자체 기술개발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신규과제 90여개에 130억과 계속과제 50여개에 103억 총 140여개 과제에 233억의 도비를 지원했다.
오후석 도 과학기술과장은 "사업추진 3년 차에 접어드는 2010년도에는 사업관리 정보화 사업이 마무리되는 등 기반구축이 완료돼 기술개발성과 역시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도 기술개발사업은 도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2010년에도 도비 230여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고도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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