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음식점 영양정보표기 메뉴판 운영개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06 18: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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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수원시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대형음식점에서 개인별 일일 권장 영양기준에 따른 칼로리량을 보고 음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식생활 영양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판단, 이달부터 대형음식점 메뉴판에 영양정보를 표기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민들은 먼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품위생 사이트(food.suwon.ne.kr)에서 성별, 신장, 체중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한 후 자신에게 맞는 표준체중과 비만도, 필요 열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후 식당에서 음식 주문시 메뉴판에 표기된 영양정보를 보고 권장 영양기준에 적합한 음식을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되면서 외식의 증가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영양과잉 및 운동량 부족으로 인해 비만, 당뇨 등 성인병이 늘고 있다”며“주민들이 음식별로 올바른 영양정보를 가지고 외식을 즐길 수 있게 돼 식생활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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