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06 16: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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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식료품도 전달 [시민일보]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모강인)은 계장급 이상 간부들이 최근 부평구 부개1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은광원’을 방문, 정신지체, 언어장애, 지체장애로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원생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고 6일 밝혔다.

또 직원들이 매월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꾸준히 모아온 자투리통장 적립금액을 이용, 가습기 10대를 비롯해 쌀과 과자류 등 식료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조를 나눠 휠체어보조 공원산책과 물품창고 대청소, 부개산 산행, 축구게임 등 원생들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모처럼 휠체어로 야외에 나온 지체부자유자 김숙영씨(34)는 휠체어를 끌어준 경찰관들에게 힘겨운 언어표현으로 연신 ‘감사해요. 다음에 또 와요’를 외치며 즐거워했다.

모강인 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불편하고 힘들어도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생활하는 원생들을 보며 건강한 우리들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느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인천경찰부터 많은 사랑을 전달,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모강인 청장(가운데)이 간부들과 함께 지체장애자와 산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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