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정류장 159곳 리모델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06 16: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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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약자 이용 편하게 대기시설 설치 [시민일보] 경기도는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도내 159개 노후 정류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에 총 29억6800만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28개 터미널 가운데 운영한지 1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화된 터미널 13곳과 548개 시외버스 정류소 중 표지판만 있거나 비가림시설 등 이용자 편의시설이 없는 159개 정류소를 개선했다.

사업은 터미널과 정류소의 원활한 기능과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높이기 위한 것.

터미널시설개선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합실 의자 등 승객대기시설 설치, 대.소변기 교체 등 화장실 리모델링, 낡은 전기배선 교체, 매표창구 및 버스 운행안내시설 정비, 승강장 캐노피 교체 및 주차장 포장 등 터미널 기능과 이용객 편의시설에 역점을 둬 개선했다.

시외버스 정류소 시설개선은 비가림 시설 없이 표지판만 있거나, 표지판조차도 없는 정류소를 쉘터형 정류소로 교체했다.

기존 쉘터형 정류소 중 낡고 훼손된 시설은 새 시설로 교체했으며 부대시설로는 운행노선 및 시간표 정비와 야간 이용객을 위한 형광등 설치, 의자 등 승객 대기시설 설치, 장애인 유도시설 등을 설치했다.

시외버스정류소 시설개선사업은 도시환경과 친화적으로 설계해 노변 등 주변여건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치했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경기도 브랜드를 적용토록 해 도의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켰다.

한편 안수현 도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이용객 편의 측면에서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에는 관계 시.군 등과 협의해 시설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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