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원봉사센터장 연봉 과대책정 재검토하라"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2 18: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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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시의원 질책 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원(한·처인구 나)이 2일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장의 연봉 과다책정과 관련해 전관예우에 따른 특혜로 인사비리를 의심케 한다고 주장하면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해 향후 대책마련에 이목이 주목된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김정식)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근 안성.평택.양주.여주.포천 등은 자원봉사센타장이 공석이며 성남, 안양, 고양 등은 명예직으로 약간의 업무추진비만을 수령하면서 운영되도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면서 "용인시는 지난해 3000만원인 연봉예산을 이번 회기에 또 다시 3000만원을 상향 편성해 센타장 연봉이 일반직 5급 30호봉 약 6천여 만원으로 책정된 것에 대해 이는 분명 전관예우에 따른 특혜로 이야 말로 인사비리를 의심케 하는 처사다”며 질책했다.

그는 “삼십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 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30여년이상 시민을 위해 봉사해 오신 공직자를 욕되게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의원은 "자원봉사센타장은 특별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자리가 아닌 만큼 명예롭고 떳떳한 봉사자로 남아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현재 자원봉사센타장이 전직 국장출신으로 오해의 요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정부 정책과 행정안전부에서도 자원봉사에 대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어 자원봉사센타장의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타 지역의 경우 무급 명예직센타장의 취임 후 선거와 관련 정치적으로 문제가 발생해 공석으로 있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회기의 3000만원의 상향 편성에 대한 부분은 호봉에 맞게 다른 시도와 형평성에 맞춰 기본항목을 추가로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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