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들에 통ㆍ번역 지원해준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2-02 18: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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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총 253명 참여한 '다국어 가능자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가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경기도 다국어 가능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도는 2일 외국인주민들에게 통·번역을 지원,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해 원활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53명으로 구성된 다국어 가능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다국어 가능자 네트워크는 도내에 있는 외국인지원 업무 기관과 단체에서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인력자원을 공동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다국어 가능자 네트워크는 권역별, 어학별로 수록한 책자 500부를 제작해 도내 시군 및 현장단체 등에 배부해 각종 행사나 상담 등에 활용토록 했다.

네트워크는 35개 기관 및 단체에서 253명이 참여해 구축했다.

세부 구성 현황은 단체의 자원봉사자 135명, 공무원 98명, 단체직원 17명 등이다.

이들은 그동안 소속단체의 외국인주민에 한정해 통.번역을 지원해 왔으나 앞으로는 도내 모든 외국인주민에 대해 전화통역 및 현장 행사 통역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네트워크가 구성됨에 따라 영어(100명), 일본어(49명), 중국어(43명), 몽골어(11명)등 20개국 언어 통역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돼 외국인주민 통역지원이 한층 수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정숙영 도 가족여성정책국장은 "참여단체와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각종 외국인행사에 이들을 적극 활용, 도내 30만 외국인주민들이 의사소통 불편함 없이 행복한 한국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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