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곳곳서 '이웃돕기 릴레이'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01 19: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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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새마을회 회원등
집 고쳐주고 김치, 연탄등 전해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화성시(시장 최영근) 곳곳에서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우정읍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및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한데 이어, 장안면에서는 지역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 및 시 관계자들이 팔 걷고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우정읍에서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회와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우정읍 주민자치위원회·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수원여자대학생, 화성시 공무원과 삼괴새마을금고 직원 등 여러 봉사자들이 연탄 배달에 앞장서 지역내 저소득층 18가구에 연탄 7200장을 400장씩 나눠 전달했다.

또한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사랑한모금회, 수원여자대학교, 삼괴새마을금고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치 1600kg를 지역내 홀몸노인 8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곳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순근 우정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전달된 연탄과 김장김치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길 기대한다”며 말을 전했다.

또한 장안면 새마을회(정낙만 회장)의 회원과 시 관계자들은 최근 장안면 지역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회와 시관계자 30여명은 화성시 천사친구, 새마을회, 장안면 지역내 후원으로 마련된 사업비로 집수리를 실시,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이와 더불어 안방 도배ㆍ장판 교체, 바람막이 설치 등을 제공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수혜를 받은 이들은 “낙후된 주거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생각을 하니 쓸쓸한 생각이 앞섰는데, 이렇게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아늑하고 깨끗한 집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설렌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화성시 장안면 새마을회에서는 최근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동전모으기 활동, 추석 땐 무연고 공동묘지 풀깍기 작업 등 나눔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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