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무상원조사업 효율 'UP'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30 1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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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참여늘려 네트워크 구축...중복지원 등 외교부와 조율 경기도가 대개발도상국 무상원조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시·군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대개도국 무상원조사업이 시·군별 산별적으로 진행되면서 중복지원 및 원조효과가 미미한 실정이라며 무상원조사업 추진 절차에 자치단체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무상원조사업의 분절화 및 사업 중복성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군 무상원조사업 수요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무상원조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 목적으로 도와 시·군간의 교류협력 및 정보공유를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무상원조사업 추진 시 외교부와 사전 협의해 시.군의 중복 및 원조 분산화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별 무상원조사업 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

특히 무상원조사업을 구상할 때는 정부의 무상원조 정책 및 추진 방향을 감안, 시.군 사업에 반영하도록 주문했다.

한편 도는 올해 자체적으로 우주베키스탄 세종학교 시설개.보수지원, 베트남 응양성 농업기술지원, 몽골 국립과학기술대 자동차정비기술지원 등 8개 대개도국 무상원조사업에 총 2억9000만원을 예산을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내년 1월말까지 시.군들의 무상원조사업 현황을 취합해 중복지원 및 효과가 미흡한 사업들은 외교부와 조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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