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행락객 대피유도요원 교육 실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26 18: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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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규배)이 비상상황시 행락객 등이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5일 대피유도요원들을 대상으로 대피유도 관련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국가하천인 임진강에서 본청 및 읍?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강 재난경보시설 설치지역 지정에 따른 행락객 대피유도요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 읍?면장 책임 하에 백학면 비룡대교 등 각 읍?면별 훈련장소에서 행락객 대피유도 운영계획 및 활동임무, 기본행동요령 등을 교육받고 북한댐 불시 방류 및 집중호우 등으로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다는 가상 시나리오 아래 크로샷(문자전송)을 통한 상황 전파 등 각 읍?면별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대피유도요원들은 북삼교, 임진교 등 13개 대피유도 활동지역의 주요 지형을 숙지하는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비상상황에서 대피유도요원들의 신속한 대처는 행락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대피유도요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훈련을 정례화하는 한편 이번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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