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러닝' 도입 반년만에 5만4천명 참여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1-25 16: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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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직사회 새 학습문화로 정착 경기도는 올해 도입한 'e-러닝' 학습시스템이 공직사회의 새로운 학습문화로 정착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구축한 '경기사이버아카데미'(http://edu.gg.go.kr)를 통해 4월부터 시작한 e-러닝이 운영 6개월만에 5만4000여 명이 학습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사이버학습이 공무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타 교육기관에 비해 매우 풍부한 학습 콘텐츠와 학습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도는 외국어, 정보화, 리더십, 교양 등 10여개의 학습분야에 약 500여 과목의 학습과정 콘텐츠를 확보하고, 동영상 강좌와 음성(MP3)강의 등 단편 1400여편의 보충 학습콘텐츠을 구비해 제공하고 있다.

또 편리한 학습을 위해 365일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고 즉시 학습할 수 있도록 등록시스템을 간소화해 민간기업보다 앞선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한 사이버학습을 통해 집합교육에서도 도와 시.군의 교육업무 행정처리 일손을 크게 덜었고 각 시.군에서 별도로 추진하던 사이버교육 관련 업무를 도가 일괄 처리, 행정효율을 증대시키는 등 학습비용에서도 약 4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군별 사례를 보면 수원시와 여주군에서는 공무원 정원 대비 200%가 넘게 사이버학습을 수강하고 있으며, 연천군에서는 교육컨설팅에 따라 직급별 리더십을 필수과정으로 학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도민에게도 무료 e-러닝 서비스를 실시, 현재 1만여 명의 도민이 사이버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도 인재개발원은 집합교육에서 핵심가치, 리더십 등 혁신적인 변화를 성공시켜 지난 2일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09년 인재개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수원=이명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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