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어울마당으로 高3 스트레스 해소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24 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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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군수 이진용)이 24일 가평고를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3개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장기자랑, 필리핀 아크로바틱 공연단 초청 등 스트레스 해소의 장인 ‘어울마당’을 운영한다.

군은 이날 가평고에서 열린 행사를 시작으로 12월4일까지 지역내 3개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각종 공연 및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울마당’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고3을 위한 어울마당은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터를 제공해 대입수학능력 시험 준비로 인해 쌓인 심신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놀이문화 경험을 통해 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4일 280여명의 가평고등학교 고3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체육관에서 첫 마당이 올려진 이날 어울 마당은 필리핀 혼성5인조 아크로바틱 초청공연, 마술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수능 후 긴장감이 풀리면서 올 수 있는 비행예방과 사회진출을 앞둔 학생을 위한 교장 및 자치단체장의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진용 가평군수는 ″결과지상주의가 사회전체를 앞도하고 있지만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시켜 주지 않는다″며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자신을 충전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3년동안 정말 수고많았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가평고에서 첫 행사가 진행된 어울 마당은 내달 3, 4일 조종고와 설악고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학생들을 위해 어울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호응이 높아가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새로운 청소년문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성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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