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빛누리 독서회, 시낭송 콘서트 성료

유만옥 / / 기사승인 : 2009-11-23 19: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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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빛누리, 시누리 콘서트'가 광명시 하안동 하안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려 남여노소 시를 사랑하는 문인들의 즐거운 시간이 됐다.

지난 21일 하안도관에서 늦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온누리 빛누리 시누리 콘서트가 빛누리 독서회 주관으로 개최돼 서동연 독서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하 연주로 하안동 색소폰 동호회가 출연해 아름다운 음률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막을 올렸다.

특히 이날 한살림 희망등대 아동센터 어린이들로 구성된 수화 공연이 선을 보여 사랑비를 시작으로 아이 윌, 숫자 송 등을 공연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시낭송은 광명의 젊은 시인으로 생을 마감했던 기형도의 시를 낭송했으며 최평자씨가 박두진의 청산도 시를 낭송했다. 또 시퍼포먼스는 윤수아 시인 등 6명으로 구성돼 정호승 시 수선화에게, 곽재구 시 사평역에서, 김소월 시 초혼 등의 시를 다양한 율동과 함께 노래, 연극 등을 곁들여 새로운 맛을 연출했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한살림희망등대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수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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