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내달 실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23 18: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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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지역 중증장애인가구 방문 가사등 지원 용인시(시장 서정석)가 내달부터 농촌지역 중증장애인 가구를 찾아가 세탁과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찾아가는 클린서비스’ 사업이 2009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테마기획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매년 운영비와 인건비 3600여만원을 지원, 내달부터 이동빨래방 차량 운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동빨래방은 건조기능이 포함된 17kg 용량의 드럼세탁기 4대가 탑재된 1억5000만원 상당의 2.5톤 규모의 차량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빨래방팀은 처인구 지역내 재가장애인으로 경제적 자립도가 낮은 저소득중증장애인들 가운데 읍면지역 이동수단이 미비해 복지관 방문이나 복지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찾아가 클린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이들은 세탁과 가사 지원을 주로 실시하며, 그 외에도 심부름, 외출지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오후 2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서정석 시장을 비롯하 신창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성기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내빈과 복지관 이용 고객,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 및 시승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세탁시연에 참여한 중증장애인 황 모(56ㆍ여ㆍ모현면)씨는 “사고로 몸이 불편해져 빨래 등 가사 노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 빨래방 차량이 기다려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23일 오후 용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 및 시승식에 참가한 서정석 용인시장과 내빈들이 이동빨래방 차량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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