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외국어스피치대회' 열기 후끈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18 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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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부문 53명 본선 진출해 열띤 경쟁 펼쳐 용인시(시장 서정석)가 18일 오전 시청 시민예식장을 비롯한 대회장에서 ‘제1회 용인시 외국어 스피치 대회’ 본선 대회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본선에서는 지난달 말까지 접수한 신청자 가운데 원고와 음성녹음 등 1차 심사를 통과한 영어 37명, 중국어 16명 등 53명의 참가자들이 ▲용인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내용 ▲자기의 꿈을 소개하는 내용 ▲가족이나 직장, 학교 소개 등을 내용으로 한 외국어스피치를 발표했다.

대회는 영어와 중국어 부문으로 나눠 영어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20~64세), 실버부(65세 이상) 등 6개 부문이 시청 시민예식장, 전산교육장, 문화예술원 공연장 등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학생부문은 각 학교당 참가 인원 제한에도 1차 심사에 영어 부문에 265명, 중국어부문 24명 등 총 289명이 신청해 1차 통과 경쟁이 치열했다.

시는 각 언어와 부문별로 1명씩 대상, 최우수상을 선정하고 우수상은 2명, 장려상은 4명씩 선별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24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시상은 내달 중에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시민들의 언어능력 함양과 의욕 고취를 위해 처음 마련한 대회로 어르신 등 전 연령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와 성격을 세분화했다”고 말했다.

용인 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18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1회 외국어 스피치 대회' 본선 대회에서 한 어린이가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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