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돕기 1억3000만원 쾌척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17 19: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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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해피팔달聯, 고철판매 등으로 마련 수원시(시장 김용서) 팔달구가 17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지역내 저소득가구에 1억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2009 팔달행복더하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피팔달연합회(회장 최중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는 저소득층 121가구를 대상으로 1억30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성금은 그동안 공사현장에서 수집한 고철 판매 수익금,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수익금, 독지가의 성금 등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수혜자들은 성금증서를 전달받고 계인계좌로 지원금을 받았다.

해피팔달연합회는 올해 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모두 1억42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갑작스런 실직, 파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극빈가정 40세대에 12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팔달구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과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 모금운동은 앞으로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운동까지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외 계층에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희망의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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