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달 7일까지 내년도 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국회 심사와 관련, 국비확보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책반은 홍종일 정무부시장(대책반장)을 비롯해 각 국장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국회 심사기간 사무국과 소속 국회위원 등의 협조를 구하는 등 국비 증액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 내년도 국보보조금 확보액(안)은 1조5338억원으로 올해 1조2467억원에 비해 23%(2871억원)가 증가했다.
시는 특히 지난 3년 간 연 평균 20% 이상 늘어난 국비를 확보했다.
하지만 시는 내년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글로벌대학캠퍼스 조성사업 등 10개 주요사업을 원활히 추진키 위해 2900억원 상당의 국비가 추가 확보돼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시는 대책반을 중심으로 각 지역 국회의원과 담당 상임위 의원 등에게 감액방지는 물론 국비 증액에 대해 적극 노력해 줄 것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지원규모를 늘리기 위해 관련 부서가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며 "대책반의 활동상황 등을 매일 확인하며 향후 세부계획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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