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수신액 '50조5500억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16 1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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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인천본부 9월 8352억↑...여신액은 61조로 증가폭 감소 9월중 인천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크게 증가한 반면 여신 증가폭은 축소된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9월 중 인천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을 조사한 결과 총수신액은 50조 5500억원으로 월중 8352억원 증가한 반면 총여신액은 61조 4891억원으로 월중 4295억원 증가에 그쳤다.

은행수신(+3180억원→+8902억원)은 요구불예금이 추석자금 유입, 지방세 수입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됐고, 저축성예금(+1797억원→+4751억원)도 수신금리 인상 등으로 크게 늘었다.

또 지역밀착형 금융기관 수신(+991억원→+1550억원)도 상호금융과 상호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반면 시장성수신(+838억원→+340억원)은 MMF 환매 지속 등으로 인해 자산운용사 매입수요가 위축되면서 증가폭이 둔화됐고, 신탁계정(+344억원→-521억원)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은행대출(+6062억원→+2654억원)은 기업대출이 중소기업의 추석자금 수요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가계대출이 대출채권 유동화로 미미한 증가에 그치면서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기업자금대출(+1487억원→+2509억원)은 추석자금 수요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자금대출(+4535억원→+107억원)은 일부은행이 대규모로 가계대출채권을 유동화하면서 증가폭이 크게 감소했다.

자금별로는 일반자금(+5063억원→+4055억원)이 전월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할인어음(+101억원→+192억원)과 무역금융(+77억원→+364억원)은 증가폭이 확대 됐다.

지역밀착형 금융기관 여신(+1903억원→+1772억원)은 각 기관 모두 전월수준의 증가세를 보이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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