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항 완충녹지 내달 완공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1-16 1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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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암물료1단지 인도, 자전거도로에 해송등 심어 인천남항 아암물류1단지내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완충녹지 공사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6일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아암물류단지는 한, 중간 교역량 증가와 수출입 화물의 급증에 따른 항만부지와 항만배후단지의 절대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조성되며 단지내에 상당수의 물류업체가 입주해 있다.

현재 부지 인접도로가 속속 준공되고 있는가 하면 인천시가 준공한 자전거 도로와 인도와도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해송, 사철나무 등 무럭 자란 몇 년 후에는 아름다운 물류단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인천항의 환경여건을 보면 각종 항만사업장이 주택지와 혼재하고 항만지역의 물류보관, 하역, 운반과정과 화물차량의 배출가스, 날림먼지로 인해 항만관련 종사자들과 항만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환경의 질은 매우 낮은 편이다.

시와 공사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암물류1단지내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녹지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이 사업의 전체 녹지조성 면적은 8만2775㎡로 지난 2006년부터 금년까지 총 71만1982㎡의 완충녹지가 조성됐다.

또 내년도 공원녹지 1만793㎡ 조성을 끝으로 5년간의 긴 공사가 마무리되며 인천항의 주요 녹지는 내항수림대, 갑문조경지역이 있으며 전체면적은 11만4700㎡으로 금년도 완충녹지 조성이 완료될 경우 녹지면적은 18만6682㎡가 된다. 공사 출범과 함께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녹지증가율이 62.7%나 증가하게 됐다.

공사 김종태 사장은 “인천항을 쾌적한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그린항만(Green Port)조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항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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