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15 19:45: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산시(시장 이기하)가 13일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학교급식에 100%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를 공급하기로 결정, 친환경 농업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날 ‘오산시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열어 2010년도 지역내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세마쌀’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토록 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전체 학교급식에 정부양곡 대신 청정쌀인 세마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가격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심의위원회의 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학교급식비 예산 12억5900만원 중 친환경농산물 ‘세마쌀’ 구입에 6억89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식재료비 5억7000만원을 지원, 지역내 보육시설 유치원 12곳과 신설되는 초?중?고교 포함 37개교 2만7455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교육?행정?영양교사?농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심의위원회 구성과 함께 관련 조례?규칙 제정을 완료해 놓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쌀 공급으로 청소년들이 건강은 물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 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