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춘란 1000여점 한자리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12 19: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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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춘란엽예품 전국대회 수원종합운동장서 내일 개막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의 난 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춘란 등 1000여점의 난이 출품되는 ‘제16회 한국춘란엽예품 전국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2일 수원시(시장 김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한국난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사)경기도난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춘란의 최고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국 등 해외 난 애호가들과 전국 애란인들의 한국춘란, 동양란, 풍란 등 1000여 점의 난이 출품되며, 대상 1점에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46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품격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한편 문화도시 이미지를 대외에 홍보할 수 있어 외부 관람객도 상당수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경기도난문화협회 관계자는 “한국춘란의 수출산업화에 따라 막대한 양이 수출되고 있으며 외국에서 최고 인기 자연 예술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춘란을 수원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무척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것에 대한 긍지를 갖고 우리 조상들의 선비정신을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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